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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시스템, 자동화 공정의 시작 Roboway system과 초정밀소재부품 제작을 위한 클린룸용 G-Clean chain
2024-09-12 조회수 : 44

전선 보호용 케이블 체인 및 고부가가치 로봇 케이블 보호기구 제조기술 선도 기업 씨피시스템이 K-BATTERYSHOW2024 참가를 통해 케이블 체인을 비롯해 로보웨이 및 로보키트, 그리고 플렉시블 튜브, 커넥터 등 자사의 주력 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분진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신제품 ‘G-Clean chain’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로봇의 움직임에 따라 케이블을 보호하는 ‘로보웨이 시스템’은 로봇 케이블 보호에 효과적인 로보웨이(Roboway)와 로보킷(Robo-Kit)으로 구성되며 로보웨이는 내구성이 강한 특수 압축 스프링 채택과 튜브마모방지용 롤러 및 튜브 처짐 방지가이드를 적용해 로봇의 움직임으로부터 케이블 및 호스 보호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자체적으로 수축 및 이완하도록 설계된 로보웨이는 로봇의 어떠한 복잡한 구동에도 파손, 분진발생, 튜브 변형 문제를 최소화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힌지와 걸쇠 방식을 적용해서 빠른 설치가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로보웨이 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중의 하나인 플렉시블튜브는 외국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수지를 사용하여 자체 생산한 제품으로 내구력을 보증하기 위해 기본 400만회 이상 테스트(왕복기준, 90도 좌우꺽임)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로보웨이 시스템은 우수한 내구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금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EV신공장에 케이블체인 응용제품과 함께 표준사양으로 지정되어 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출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밴더인 성우하이텍과 아진산업에서도 당사의 로보웨이시스템을 표준사양으로 채택함으로써 국내공장 및 해외공장에서도 적용확대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K-BATTERYSHOW2024 전시회에 신규 개발한 G-Clean chain을 추가로 출품할 예정입니다. 케이블 보호용 G-Clean chain은 기존의 클린룸형 케이블 체인보다 분진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어 주요 대기업 자동화 공정라인에서 초정밀 소재·부품 제작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의 클린룸은 초정밀 청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설계된 특수한 공정 공간으로 공기 중의 먼지, 미생물 및 기타 오염물질을 제어하기 위해 분진 및 소음 규제가 철저해야 하고 나노미터 단위의 초정밀부품인 마이크로칩 공정에서 모든 외부 물질은 크기와 상관없이 불량 및 결함을 일으키므로 자동화 반도체 공정에서 케이블 체인은 마모가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기존의 케이블 체인 인증은 체인의 내부에 케이블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씨피시스템은 더 극한의 조건으로 케이블을 내부에 넣은 상태로 분진 평가를 진행해서 1 feet 공간 내 공기 중에 0.5㎛ 이상의 입자가 1개 이하의 검증을 마쳤고,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ISO CLASS 1’을 취득하였습니다.

 

특히 초고밀도 폴리에틸렌(UHMW-PE)소재와 불소(PTFE)소재를 추가로 적용하여 낮은 마찰계수와 내마모성을 향상시킨 ‘G-Clean chain’은 케이블 체인 구동시 링크간 접촉 마찰에서 발생되는 분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당기간의 연구와 실험으로 초저분진을 실현한 씨피시스템의 차세대 주력 제품입니다.